이번 주 걷기+먹기는 지루하니 건너뛰고 작년 하반기에 들렸던 이라는 방학동 경양식집의 '함박스테이크'와 관련해 레트로 감성에 젖어 보겠습니다. 이 집은 홀에 들어서면 70년대 분위기의 크림 수프 냄새와 돈가스나 햄버거 스테이크가 아닌 '넌치(런치)'가 떠올려지는 분위기 입니다. 정식을 시키니 예상을 벗어나지 않는 수프와 깍두기, 단무지가 나왔습니다. 이미 독특한 분위기와 맛으로 유튜브나 방송에 나왔던 곳으로 돈가스, 함박, 생선가스 맛이 괜찮습니다. 함박 크기가 양에 차질 않아 따로 함박을 주문했더니 세 덩어리가 나옵니다. 패티는 부드럽고 고기맛이 풍부합니다. 카톡 채팅방에서 을 검색, 친구로 하시면 아무 때나 들어와 보실 수 있습니다. http://pf.kakao.com/_hKuds 햄버거 패티를 만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