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

변산반도 MT

fotomani 2009. 7. 6. 11:00

 토요일, 일요일 불청객ㅇ로 가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찍은 사진 중 몇장을 올립니다.

 

그냥 잡숫지 뭘 기다려? 미안하게.

 

 

싱싱하니 역시 맛있네요

 

 

 

 

 

 

 

 

 

 

 

 

남들은 노래 시키구

 

여기선 신나게 먹고

 

 

다음날 찍은 사진입니다. 자귀나무

 

색깔도 선명한 수국. 아침이슬 맺혀있는 것 보이나요?

 

채석강 보트

 

일요일 아침 팔각정에서 내려다 본 대명콘도

 

격포항. 엊저녁 먹은 집이 왼쪽 건물입니다.

 

 

줄포 염전

 

 

 

아침에 내소사 가는 길에 들른 휘목 아트 갤러리 펜션입니다.

갤러리와 펜션, 카페를 겸하고 있더군요

 

 

 

 

 

 

내소사 접시꽃. 접시꽃이 이리 이쁜지 오늘 처음 알았네요.

 

아침 안개 사이로 내리 비치는 햇살

 

 

 

대청소를 하는 모양입니다. 세제도 쓰지 않고 무려 한시간 이상

솔로 닦아내네요

 

 

 

 

 

항옥의 아름다움중 한가지

 

꽃살문. 봉오리에서 만개까지 다 있다고 했지요

 

법당 안의 용은 극락정토를 지켜주는 구실을 하고요

 

 

대웅전 각종 악기 그림도 그 것을 뜻하지요

 

성현미선생과 대웅전

 

 

 

 

반면 대웅전 바깥 추녀에 있는 양쪽 용머리는 반야용선을 끄는 용을 상징합니다.

 

흔히 한옥의 지붕선을 뒷산과 비유합니다만

호사가들처럼 말한다면 요사채의 양쪽 합각부위가 뒷산과 닮았습니다.

그런데 하나는 자고 하나는 크지요?

뒷산과는 반대입니다.

한옥에서 흔히 쓰는 비대칭의 조화입니다.

 

해우소. 쉽게 변소.

여기 구경한 사람 한사람도 없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