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목공산업대전 - 가구를 중심으로 1/2

 

이번 전시회가 대한가구산업협동조합연합회 주관으로 열린만큼

당연히 전시품목 중 가구가 제일 많았습니다.

가구업체 부스도 많았지만 대학이나 지자체 디자인 공모전 출품작이 많았었던 것도 특징이고요.

 

그런만큼 시장성을 별로 고려치 않은 실험정신이 가득찬 작품도 꽤 눈에 띄었습니다.

제가 느낀 바로는 빛, 금속, 유리가 가구에 접목되는 경향이 있지 않나

그런 생각을 해봅니다.

강화유리에 붙인 것은 아니고 바퀴를 달아 밀어 넣었습니다.

비행기 좌석처럼 오른쪽 검은 부분의 레버를 당기면 발받침대가 나옵니다.

 

이 테이블도 가운데 조명을 매립해놓았습니다.

가운데 조명입니다.

 

산업대 학생 작품인데 음악을 엄청 좋아하는 모양입니다.

 

여기도 테이블 속으로 둥근 등이 빠졌습니다.

 

 

손으로 만지고 있는 부분이 스탠드입니다.

 

펴면 어떻게 될 지 상상이 되시지요?

실용성은 그렇지만 디좌~인은 괜찮습니다.

설명서를 보면 이 위에 누워 꺼덕꺼덕...

잠이 잘 올 것 같습니다.

 

 

 

 

 

 

테이블에 달려 있는 문손잡이가 이채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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