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늦게 꽃이 피긴 했지만 일주일 전 우이천 모습입니다. 우리 동네도 봄이 되면 여러 사람들이 오고 싶어 하는 곳이 된다는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아름답게 변신을 합니다. 아쉬운 것은 불과 1주일 사이에 꽃은 지고 파란 잎사귀가 돋아난다는 것이지요. 일 년 내내 화려함만으로 먹고살 수 없는 건 꽃이나 사람이나 똑같습니다. 살아나가야 하니까요. 투명할 정도로 말갛게 돋아나는 연초록 이파리 순이 거친 삶의 첫 걸음이라는 사실이 신기할 따름입니다. 카톡 채팅방에서 을 검색, 채널+하시면 아무 때나 들어와 보실 수 있습니다. http://pf.kakao.com/_hKuds 엊그제 경기도 모처 한식뷔페를 다녀왔습니다. 영업 개시전 줄 서있는 모습을 보며 얼마나 유명한 지 알 수 있었는데 막상 접시를 들고 음식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