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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구 연대치대 제주여행 (2/2)

fotomani 2013. 4. 8. 10:37

또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비는 그쳤지만 바람은 기세를 누그려뜨리질 않습니다.

 

 

 

 

 백남준을 작품을 감상하며 잠꾸러기들을 기다립니다.

 

 

어제 동문시장을 같이 갔던 조기수 동문이 차안에서 막간을 이용하여

오메기떡과 갈치가 공항에 도착할 수 있게 주문을 받습니다. 

 

 

수월봉 아래 엉알해변입니다.

 

 

 

바람이 어찌나 센지 타이머를 맞춰놓은 카메라가 획 돌아가며 이렇게 쏠리게 찍어놓고야 말았습니다.

 

 

 

 

 

모슬포에 있는 식당

 

 

 

 

 

열차집처럼 방이 길기도 합니다.

 

 

 

팔짱을 끼고 기다리는 기사 아저씨.

여행사에 티케팅이랑 버스대절을 맡겼었는데 별로 남는 게 없었던 모양입니다.

어제부터 지금까지 뚱한 얼굴입니다.

신근섭 동문이 어떻게 다독여 주었는지 이후로 사근사근 여행안내도 해주는데 너무 감격하여

눈물이 다 날 지경이었습니다.

 

 

한라수목원. 추운 날씨에 옷벗고 사진촬영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민속5일장에는 할머니 장터가 한쪽에 따로 마련되어 재배한 채소류나

건조시킨 우거지, 무말랭이들을 작은 소쿠리에 넣고 팔고 있습니다.

 

 

 

 

 

처음에 예약한 모 체인점을 변경하여 부랴부랴 다시 정한 돼지갈비집  

 

 

 

 

 

 

 

 

모든 일정이 끝나고 제주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주문했던 갈치와 오메기떡이 도착했습니다.

 

 

 

잠깐 졸다 눈을 뜨니 벌써 서울입니다.

 

 

 

고생들 많았습니다.

상세사진 링크

 

1. 다음날 아침

2. 수월봉 / 엉알해변

3.모슬포 항구식당

4.한라수목원

5.제주5일장

6.태을갈비(동영상) / 제주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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