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엔 볶음밥을 요즘 소설에서야 그런 게 안보이지만 70년대 소설쯤 되면 집에 돌아온 아들이 아무도 없는 집안 부엌에 들어가 양푼에 찬 밥에 김치 넣고 참기름 조금 쳐서 썩썩 비벼 먹는 장면이 흔하게 나옵니다. 찬 밥하면 비빔밥이나 볶음밥이지요. 특별히 들어가는 재료가 정해지는 것도 아니니 냉장.. 포토갤러리 2018.1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