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얼어붙었던 고등 모임을 2년 여가 지난 8월부터 시작했습니다. 8월은 워밍업으로 간단히 종로 소재 치킨집에서 열고 10월 11월 모임은 두 번 다 횟집에서 모이게 됐습니다. 물가 오름새가 워낙 가파르다 보니 건방지게 쏘주, 막걸리까지 덩달아 유세 떱니다. 둘이서 간단히 술 한잔 하려 해도 5만 원 육박해서 안주로 회를 쉽게 넘보기 어려운 시절입니다. 카톡 채팅방에서 을 검색, 채널+하시거나 본문 아래 공감 옆 를 누르시면 아무 때나 들어와 보실 수 있습니다. http://pf.kakao.com/_hKuds 10월 모임은 건강, 개인 사정, 등등으로 정원 8명의 반타작밖에 못했습니다. 이 달 모임 장소는 강북 쪽인데 분당 사람이 둘이 있어 신분당선이 연계되는 3호선 동대역 부근 가성비 좋다는 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