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그렇게 먹어 대니? - 태복 "요번 달 모임은 민어로 할까? 요즘 민어값 내렸다던데?" 그런데 답이 시원칠 않습니다. 한참있다가 "어디 시원하게 중국음식 먹을 데 없니?" 날이 더우니 복잡한데서 비비적댈 생각이 끔찍한 모양입니다 "그래, 그럼 지난 번 갔던 명동 태복으로 하자." 마침 모이는 날 술맛나라고 비가 내.. 포토갤러리 2014.08.12
태복-오늘 이렇게 먹어도 되는겨? '수정방 먹으려면 중국집도 괜찮은데' 매달 모이는 고등동창 모임에 한사람이 수정방을 가져온답니다. 종로2가 근처에 내가 아는 중국집이 금방 떠오르는 데가 없다고 하니 명동 태복이라는 곳을 정해줍니다. 우리 같은 사람이야 제야의 종소리 들어본 지도 가물가물하지만, 역시 연말 .. 포토갤러리 2013.11.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