끓이면 끓일수록 우정이 우러나는 안주 고등 동창들과의 모임을 위해 오랜만에 국일관 골목의 종로설렁탕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왠일입니까? 원래 집, 그 바로 곁에 또 하나의 종로 설렁탕, 그리고 몇 집 건너 또 종로 설렁탕, 무려 3군데서 영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욕심이 많은거야? 서비스 차원인거야?' 이 집은 제가 설.. 포토갤러리 2015.09.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