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남도여행 마지막날 - 뭘 고로콤시 봐뿐다냐? 얼핏 녹동항을 출발하여 금당도와 금일도를 거쳐 강진 조약도(약산도) 당목항으로 가는 여객선이 아침 일찍 있었다는 기억이 납니다. 뭐 대부분의 여객선 첫배 출항이 6시쯤이긴 하지만. 부랴부랴 짐을 챙겨 신녹동항으로 갑니다. 바로 곁에 있을 줄 알았던 신녹동항은 거리가 꽤 됩니다... 포토갤러리 2013.08.12
조도여행 2/2 -"너거덜 입과 눈은 나가 팍팍 책임저뿔꺼시여!" - 남도여행기 후편 (진도) 어제 밤 겨우 진도대교를 건너 육지에 겨우 방을 정하고 비코파와 코파가 섞여 자면서도 ‘때려죽여도 너하고 같이 안 잔다’는 말이 안 나오는 걸 보면 감미로운 밤을 보낸 것 같기는 한데 몸은 아직도 천근만근이다. 그래도 늦게 일어나는 다른 일행을 생각해서 문을 나선 게 8시. 비도 .. 포토갤러리 2009.0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