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어주? 먹긴 뭘 먹어? 갑비고차 울트라 마라톤 대회는 매년 강화도에서 열립니다. 나도 몰래 슬그머니 갔다 오더니 몸을 풀어야겠다고 저녁 때 나오랍니다. 연습하느라 그동안 못먹었던 술을 한잔 마시겠다는 것이지요. 이번엔 50 km에서 컷오프를 해서 같이 뛰던 사람이 중간에 탈락하여 재미가 좀 없었답니다.. 포토갤러리 2014.09.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