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통휴가 1 - 금상천하 올 여름은 진정 폭염, 찜통입니다. 더운 열기 속에서 느릿하게 걷는 걸음으로도 솟아나온 진땀이 마르며 기화열 뺏기는 걸 느낄 정도니 가히 사막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휴가는 항상 계획이 즐거운 거지요. 마음은 남해 푸른 바다를 내려다 보며 금오도 비렁길 걸을 생각에 열받은 씨퓨(.. 포토갤러리 2016.0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