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촌 돌아보기(2/2)-송석원.필운대.빚짜.감자집.서촌계단집 (전편에서 계속) 송석원터도 마찬가지로 달랑 문설주만 두 개, 그것도 하나는 2/3 정도가 땅 속에 파묻힌 채로 남아있습니다. 오래된 사진으로 보면 이 문설주로부터 저택까지 거리가 상당한 것 같아 그 당시 규모가 어느 정도인지 대충 가늠해볼 수 있습니다. 송석원은 순종효황후의 큰아.. 포토갤러리 2014.07.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