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옛날 멸치국수 아침 운동을 마치고 주민등록을 떼러 주민 센터로 가는데 '옛날' 멸치국수전문점이라는 간판이 눈에 들어 옵니다. 그냥 국수집도 아니고 '옛날'에 '전문점'씩이나. '옛날'엔 요즘처럼 기업체에서 만든 깨끗한 포장의 말린 국수가 있던 게 아니라 시장에 조그만 국수가게를 열고 반죽을 해.. 포토갤러리 2015.09.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