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익산이지? 2 - 왕궁리 유적지 그렇게 점심을 들고 왕궁리 유적지로 갑니다. 마을 이름이 언제부터 왕궁면이나 왕궁리였는 지 모르지만 마한의 왕궁터여서 그렇다하나 왕궁이라는 이름이 붙여진 것은 1914년부터인 걸로 나와 있습니다. 온정(溫井)리에 시추를 하면 온천이 나오듯 전래된 설화에 의한 것일까요? 이참에 .. 포토갤러리 2016.10.20
삼천궁녀라고요? 1 - 부소산성 부여라 하면 우리 같은 보통사람에게는 부소산성에 세워진 무명시비에 새긴 '... 백마강 맑은 물 흐르는 곳 / 낙화암 절벽이 솟았는데 꽃처럼 떨어진 궁녀들의 / 길고 긴 원한을 멈췄으리'라는 시구절처럼 반사적으로 삼천 궁녀, 낙화암, 황음, 의자왕... 등을 떠올립니다. 그런데 자부심을 .. 포토갤러리 2016.1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