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북 짝태 '검푸른 바다, 바다 밑에서... 어떤 외롭고 가난한 시인이, 밤늦게 시를 쓰다가, 쐬주를 마실 때 크~, 그의 안주가 되어도 좋다, 그의 시가 되어도 좋다~~' 우리 가곡 <명태>의 가사지요. 얼마나 흔했는 지 동네 구멍가게 기둥에 먼지 쌓인 채 걸려있던 북어는 가난한 시인의 안주가 되기.. 포토갤러리 2016.11.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