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이 녹아나오는 듯한 참치살 동문 모임이긴 합니다만 그 속에 작은 위원회가 있어 모임을 가졌습니다. 모임을 주선한 총무님은 도봉구에서 개업하고 있는 사람이 대부분인 우리들을 위하여 방학동으로 와서 곰치국을 들고 싶답니다. 제발 좀 참아주세요--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주구장창 곰치국이라니요? 민물장.. 포토갤러리 2014.12.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