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의 치마와 임보의 팬티 치마와 팬티 -문정희와 임보의 시 감상 치 마 _ 문정희 벌써 남자들은 그곳에 심상치 않은 것이 있음을 안다 치마 속에 확실히 무언가 있기는 있다 가만두면 사라지는 달을 감추고 뜨겁게 불어오는 회오리 같은 것 대리석 두 기둥으로 받쳐 든 신전에 어쩌면 신이 살고 있을지도 모른다 그 .. 포토갤러리 2014.0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