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엔 물회 좀 부탁해요~ 일출 코다리 철이 아빠를 부르며 애타게 노래하던 단장의 미아리 고개는 이제 사대문안과 밖의 경계 구실을 포기한 지 오래고, 20번 아륙교통 종점이 있던 길 건너로는 먹자골목이 되어버렸습니다. 유동인구로 치자면 피켓만 안들었지 데모군중이 연상되리만큼 많습니다. 술안주하면 거의 고기, 생선.. 포토갤러리 20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