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방참새밥과 굴비 그리고 이제는 대가족이 모여 사는 집 보기 힘듭니다. 달리 보자면 부부 중 한 쪽에 문제가 생기면 최소한 스스로 의식주, 아니 삼시 세끼를 해결하는 척이라도 해봐야 한다는 겁니다. 나 죽을 때까지 누가 옆에서 보살펴 줄 거라는 생각은 꿈에 불과합니다. 총각 농산물 가게로 가니 새송이버섯,.. 포토갤러리 2017.10.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