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갤러리

유영국, 절대와 자유

fotomani 2017. 2. 28. 09:00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전이 그의 탄생 100주년을 맞아 2016년 11월 14일부터

열려 이제 내일 막을 내립니다.



문외한인 내가 봐도 감동으로 다가오는 데 그림에 관심있는 사람들께는 어떨까요?




1940년대 김환기와 유영국



대한민국에서 화가의 삶, 예술가의 삶이란 것이 고단했었지요.

그림이 팔리기 시작한 것은 아마 70년대쯤일 것 같은데 고단한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한때는 생계수단으로 사진을 하기도 했던 모양입니다.

마침 제가 좋아하는 경주 남산 탑골 마애삼존불 사진도 있네요.




느낌이 제일 좋았던 60년대 제 2 전시실

두 번씩 드갔다 나왔습니다.



추상작품들, 작품감상이야 전적으로 관람객 몫이긴 하지만

숲, 능선, 빛, 하늘, 석양, 하늘로부터 내리 꽂히는 듯한 빛, 바람, 얼음장 들이

산을 중심으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전시실에는 관람객에게 작품의 힌트를 줄 수 있는 작은 스케치가 두 점 있었는데

마치 붓과 나이프가 현란하게 움직이는 느낌을 받습니다.




세속적인 호기심을 풀어드리자면 전시된 작품들은 대개 수억을 호가하는군요.(옥션)



유영국 미술문화 재단 http://www.yooyoungkuk.org/


특집다큐 한국 추상미술의 선구자 유영국 

https://www.youtube.com/watch?v=D2hgywNO6NI&t=2200s



기승전 먹. 때가 되니 또 채워줘야겠네요.

어제 친구 아들 결혼식과 후배 모친상에 다녀왔더니 뱃속이 헛헛합니다.



비주얼과 달리 맛은- 아직 있는 지 모르겠지만 -유정낙지에 한참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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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다리로 가는 길

http://blog.daum.net/fotoman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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