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들깨국수에 삘이 꽂힌 이유는 감자옹심이가 들어있는 들깨칼국수를 먹어 본 후부터일 텐데 우리처럼 작은 동네에 들깨를 취급하는 식당이 둘씩이나 있어 올려봅니다. 하나는 들깨칼국수요 다른 하나는 도토리임자탕(들깨탕)이니 면이 달라 비교불가하지만 수유역 부근 이라는 긴 이름의 식당에서는 닭을 주제로 한 칼국수나 삼계탕이 대표음식인 것 같은데 내가 갈구하는 것은 들깨칼국수이니 그거+보리밥을 시켰습니다. 카톡 채팅방에서 을 검색, 채널+하시면 아무 때나 들어와 보실 수 있습니다. http://pf.kakao.com/_hKuds 배추김치, 무생채, 때에 따라 양념 가감된 콩나물이 기본으로 나왔습니다. 미리 말하는 것이지만 이 집은 이 무생채가 맛있었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맛보기 보리밥이 나왔습니다. 김치 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