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맞이산책과 기승전먹 나이 들면 여름보다도 겨울이 더 길게 느껴지나 봅니다. 그러나 봄은 어느 새 훌쩍 발걸음을 내딛여 꽃봉오리 맺은 걸 보지도 못했는데 여기저기서 꽃망울과 새싹을 터뜨리고 있었습니다. 따뜻한 봄볕으로 온몸을 적시고 싶습니다. 3월 마지막 일요일에 동에 우이천을 조금 걸어봅니다. .. 포토갤러리 2017.04.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