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욱 좋아진 경춘선숲길과 태릉갈비 '이번 추석은 밖에서 먹자.' 딸네가 이번 추석에는 시가에 가질 않게 되어 집에 오겠다는 걸 장소를 바꿉니다. 잡다스럽게 기분도 울적한데 집안에서 복닥거리다 헤어지는 게 내키질 않습니다. 전에 경춘선숲길 종점에서 보았던 야외 테이블을 갖춘 숯불갈비집은 추석에 영업할 것 같습.. 걷기+먹기 2019.09.23
비 오는 날의 경춘선 숲길 서울에는 폐선로 구간이 몇 군데 있습니다. 가장 번잡스럽고 도심에 속한 곳이 소위 연트럴파크로 불리는 경의선 폐선로구간, 구로 항동 폐선로구간, 내 서식지 부근 경춘선 숲길이 있습니다. 경춘선 숲길은 가장 나중에 공원화 된 곳으로 아직도 공사구간이 있습니다. 위 지도에서 보듯 .. 포토갤러리 2018.10.30
추억의 경춘선 숲길 경춘선 숲길은 폐선된 경춘선 서울 구간 성북역(녹천 중학교)으로 부터 육사 3거리까지 구간입니다. 명칭은 <잘 생겼다, 서울20>에서 붙인 이름입니다. 지하철 1호선 월계역 1번출구에서 중랑천 쪽으로 나와 녹천중학교에서 남쪽으로 200m쯤 내려가면 철교가 나옵니다. 몇 해 전 돌아본 .. 포토갤러리 2018.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