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꾼에게야 '쫌' 그렇지요. 제가 동해안 쪽으로 여행을 다니기 시작한 것은 80년 대 초반부터라 할 수 있습니다. 그 때만해도 먹을거리라 해봐야 지금처럼 유명하다는 것이 있으면 전국적으로 일시에 퍼져 아무 곳에서나 먹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먹는 종류나 맛도 그다지 다양하지 못했습니다. ( 반찬은 그저 그렇.. 포토갤러리 2012.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