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셋 버튼 심학산 둘레길-까사밀 2009년 6월 화초 양귀비꽃을 주제로 한 심학산 돌곶이 축제를 다녀온 뒤로 심학산 둘레길을 한번 둘러보아야겠다 맘만 먹고 있다 이번에야 겨우 들릴 수 있었습니다. 일산에 살고 있는 동기가 같이 걷자는 말을 했었으나 독실한 기독교인지라 일요일에 부를 엄두가 나지 않았습니다. 홍대.. 걷기+먹기 2019.06.05
덜미살뽈살로 뭘 맹글어 먹지? 요즘은 간판에서도 쉽게 부속구이라는 말을 볼 수 있지만 예전엔 아는 사람만 혹은 서민들 술안주로, 삼겹살이나 등심, 갈비 등 주류가 아닌 그런 고기류를 부속 고기라 했습니다. 이게 별미이긴 한데 잘 알지 못하니 짐에서 먹으려면 질 좋은 부위를 그리 쉽게 접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 포토갤러리 2016.02.02
이게 새참이야? 정찬이야? 그렇게 작은 좌탁을 만드는 동안 ( http://blog.daum.net/fotomani/70432 ) 배를 곯수는 없는 일이지요. 까르보나라는 원래 관찰레(guanciale)라는 돼지 뺨 염장육으로 만든답니다. 베이컨의 기름만치나 허연 지방이 꽉 들어차 있고, 염장육이라니 엄청 짜겠네요. 이걸 프라이 팬에 구우면 짭짤한 기름.. 포토갤러리 2015.08.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