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한산성 4

청국장은 이런 것이다- 시골청국장

바로 전 포스팅에 좀 걸어야겠다 말했습니다. 그런 마음이 영수증처럼 휘발할까 봐 분당 사는 형에게 아점이나 하자고 동태탕, 비빔국수와 수육, 청국장 중 하나 고르라 했더니 지체함이 없이 '청국장'이란 문자가 옵니다. 태평역에서 만나기로 하고 복정에 내려 태평역까지 걷습니다. 건강하다 하나 나이가 되니 완전무장에 스틱까지 들고 나왔는데 멀리서 보아도 '형' 맞습니다. 허영만의 백반기행의 위력 무섭습니다. 11시 조금 넘어 도착했는데 작은 홀은 이미 꽉 찼고 2팀이 대기 중이었습니다. 카톡 채팅방에서 을 검색, 채널+하시거나 본문 아래 공감 옆 를 누르시면 아무 때나 들어와 보실 수 있습니다. http://pf.kakao.com/_hKuds 대부분 청국장과 제육볶음이나 불고기와 쌈채가 곁들여진 정식을 먹는지..

걷기+먹기 2024.0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