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같은 세상에 살 맛 납니다. 제가 음식을 고르는 기준 중 중요한 하나는 윗 사진처럼 나홀로 반주할 수 있는 밥상입니다. 제가 가끔 들르는 밥집의 오징어볶음 상입니다. 가격이요? 단돈 6천원. 실비집이니 촌스럽게 MSG나 깔끔 같은 건 일단 한수 접어두시지요. 대개 밥집은 나름대로 반찬의 노하우가 있습니다. 더구.. 포토갤러리 2016.07.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