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은 나물밥이로소이다. 지난 번 서리풀공원을 산책할 때 움터 나오는 새싹을 보며 두릅나물을 떠올렸었지요? 두릅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두릅은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는 게 일반적이지만 전 두릅나물밥으로 해서 먹는 게 더 입맛에 맞습니다. 쌉싸름한 맛이 줄어들고 부드러워집니다. 일단 두릅을 데쳐 일.. 포토갤러리 2018.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