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탐욕의 밤이 지나고 나면 그 추운 겨울을 다 보내고 따뜻한 봄이 오는 길목에 그만 코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아픈 건 별로 없는데 웬 콧물이 그리 나오는지. 매월 첫 수요일에 만나는 고등동창들과의 모임 장소 선정도 감기가 걸리니 그리 흥이 돋질 않고 귀찮기만 합니다. ‘어디 입에 착 달라붙는 집 없어?’.. 포토갤러리 2013.04.04
이젠 막국수나 먹어 볼까? 저는 냉면 특히 평양냉면을 좋아해서 시키면 곱배기 또는 사리 하나 추가 합니다. 그런 저에게 냉면 값이 1만원 전후로 뛰어버리니 냉면 하나 먹는데도 '적자생존' 법칙이 느껴진다면 너무 과민한 걸까요? 먹을라면 먹고 말라면 말라는 듯이... 청계 4-5가 사이에서 을지로 4-5가 사이에 있는.. 포토갤러리 2011.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