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아 내일부터 접시를 깨자. (성남 모란장)-2006 “아저씨 이거 찍을라모 돈 내야되요.” 카메라를 들이대는 나에게 아줌마가 웃으며 소리친다. 성남과 분당. 같은 행정구역에 속해 있으면서도 한쪽은 청계천 복개로 강제 이주된 철거민들에 의해 이곳 상하수도도 갖추어지지 않은 황량한 구릉지대에 판잣집을 지어 오늘의 성남을 이루.. 포토갤러리 2010.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