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처먹으니 뱃살이 안나와? 저의 병원 뒤 보령약국 골목 안에 <대나무 와인 삼겹살 & 생선구이>란 다소 긴 이름의 음식점이 생뚱맞게 박혀 있습니다. 저는 껍질 붙은 채로 좀 투박하고 두텁게 썬 생삼겹을 좋아 하기 때문에 와인이니 대나무니 하는 말에는 몸이 살짝 간질간질해질라 그럽니다. 점심 때 동네를 하.. 포토갤러리 2011.01.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