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집 따라 해보겠다고?-경동시장 안동집 요즘은 밖에서 음식을 먹으면 이상하게도 들척지근한 랩으로 혀를 감싸는 것 같은 기분 나쁜 감각을 느낍니다. 마치 인공 조미료를 붓으로 칠하는 느낌이랄까요? 그래서 저녁에 반주라도 하려고 식당을 찾으려 하다가도 그 느낌이 떠올라 발길을 돌린 적이 한두번 아닙니다. 이집은 경동.. 먹기 2019.06.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