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 3

꽃구경 했다고 배가 부른 건 아니지- 명륜칼국수

3월 25일, 백수 지공대사는 오늘 가까운 곳으로 가 봄을 느끼며 회춘해 보려 합니다. 혜화역에서 내려 성균관대 교정을 거쳐 후문, 거기서 와룡공원을 거쳐 명륜칼국수집에 들러 고기가 많이 들어 있다는 설렁탕을 먹어보려 합니다. 골이 깊어 차가운 날씨 때문일까 어제 진접 광릉숲길에서는 꽃봉오리조차 보질 못했습니다. 카톡 채팅방에서 을 검색, 채널+하시면 아무 때나 들어와 보실 수 있습니다. http://pf.kakao.com/_hKuds 한갓지게 나와 아침운동 후 달콤한 뒤풀이를 즐기는 배드민턴 회원들. 김영철의 동네 한바퀴를 보면 윗사진 와룡공원 표지판이 있는 꼭대기부터 성벽 바깥쪽으로는 성북동 부촌과 대표적인 달동네가 공존하는 동네로 잘 가꾸어진 마당을 야외예식장으로 빌려주는 주민, 할머니가 하는 만두..

걷기+먹기 2024.0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