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지는거 시러~ 2013년 새해 첫날 새벽입니다. 전날 근방에 사는 초딩친구에게 당구 작살나게 깨지고 입가심으로 맥주 한잔할 때 술김에 이른 새벽 일동 용암온천에 가서 노천욕이나 하자고 했는데 새벽에 일어나니 온세상이 눈으로 뒤덮혔습니다. 집사람 몸도 시원칠 않아 노천욕 약속을 깨면서 미안하.. 포토갤러리 2013.01.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