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미(耽美), 탐미(耽味) 일요일 집 외벽 담쟁이를 정리하고 빗물 같은 땀을 찬물로 씻어내고 냉면을 만들어 먹는데 누가 카톡에 아름다운 장미 사진을 까꼭까꼭하며 좌르륵 올려놓습니다. '거기가 어디?' 하니 올림픽공원이랍니다. 무덥긴 하지만 그곳으로 갈까하며 집을 나서니 내 맘을 헤아렸는지 검색의 도사 .. 포토갤러리 2015.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