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에 뭉개기 2 - 내장탕 혹은 곱창전골 인터넷 상에 캠핑용으로 포장된 양념곱창이나 한번 익힌 곱창을 간혹 봅니다. 뉴질랜드 산이라는데 곱창은 잘못 사면 냄새가 나서 실패할까 좀 망설여집니다. 그런데 집으로 들어가는 길목에 '미트마트'라는 '이베리코 흑돼지' 전문점이 생겼는데, 소곱창구이라는 아이템이 걸려 있습니.. 포토갤러리 2017.10.12
꼴 보기 싫으면 집에서 해 먹어? 을지로 2가 위생도기골목 ㅎ 곱창집입니다. 황소곱창, 마늘곱창, 파곱창, 감자곱창이라 하여 창자에 마늘, 파, 감자를 넣어 팔기도 하는 곳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습니다. 늘상 하는 얘기지만 곱창이야말로 대폿집에서 갈비나 족발 같은 비싼 안주 먹기에 지갑이 딸리면 대타로 값싸게 먹.. 포토갤러리 2017.09.14
미리 갈켜주면 어디가 덧나나? - 우일집 ‘너 오늘 시간 있니?’ 지난 번 갔던 조선옥 골목에 있는 곱창집이 맛있어 보인다는 말은 했지만, 술 한 방울도 입에 대지 못하는 친구가 술사겠다고 전화를 하다니! 좀 한다는 집이 그렇듯이 벽에는 매체에 출연한 사진이 붙어 있는데 오른쪽 위에 중구청에서 발급한 고색창연한 <식.. 포토갤러리 2010.0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