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카톡 채팅방에 포스팅을 올리지 않습니다. 계속 구독 원하시는 분은 카톡 채널을 친구로 추가해 주십시오. 카톡 채널 추가하기 http://pf.kakao.com/_hKuds/chat 어제저녁 (5/21) 후배와 술 한잔해서 몸이 축 늘어집니다. 더군다나 헬스장에 얼리버드들을 위해 새벽같이 나와 문을 열어주시던 영감님 회원께서 그만두셔서 내가 그 일을 떠맡게 되니 오늘 같은 날 꾀도 부리지 못하고 피로가 겹칩니다. 그래서 가볍게 풍산역에서 정발산 공원을 거쳐 호수공원을 걷기로 했습니다. 일산이 도시로 개발된 지 벌써 30여 년이 지난 것 같습니다. 휴전선과 가깝다거나 모래가 부족해 바닷모래를 썼다니 뭐니 하며 분당보다 인기가 덜하였는데 세월이 지나니 이렇게 살고픈 도시가 되었습니다. 진보라색 엉겅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