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유튜버가 신림역을 중심으로 가볼 만한 식당 10곳을 올려놓았습니다. 매일 같은 곳을 걷기도 지겨운데 그걸 핑계로 거길 가볼까 하며 월요일 출근 시간대를 피한다는 것이 늦어 10시가 지나서야 집을 나섰습니다. 시간이 늦어 밥부터 먹고 걸으면 걷고 아니면 말고. 가보려던 식당은 두 곳이었는데 이라는 긴 이름을 가진 백반집으로 정했습니다. 노부부 두 분이 하는 집이었는데 업력이 꽤 되는 모양입니다. 카톡 채팅방에서 을 검색, 친구로 하시면 새글을 자동으로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아니면 아래를 누르세요 ^^ http://pf.kakao.com/_hKuds 할머니가 매우 친절해서 바쁜 중에도 처음 오는 손님에게도 구면처럼 반갑게 맞아줍니다. 손님도 단골들이 많은지 알아서 물병과 상추 소쿠리를 챙깁니다.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