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가 희한하기도 하고 인도(人道) 아랫집 같은 따뜻함이 있을 것 같아 제가 오래전부터 가보려고 했던 중식집입니다. 젊은 사장과 어머니가 함께 영업을 하고 있는 경희대 부근 집입니다. 주중 휴무일에 집에서 회기역까지 걸어갔습니다. 카톡 채팅방에서 을 검색, 친구로 하시면 아무 때나 들어와 보실 수 있습니다. http://pf.kakao.com/_hKuds 화려하지 않으나 깨끗한 가게에 가격은 매우 저렴합니다. 탕수육+우동(곱)을 시킵니다. 우동 곱빼기가 먼저 나옵니다. 언듯 지난해 가보았던 집 우동이 떠오릅니다.(https://blog.daum.net/fotomani/70902 ) 생라멘 느낌의 가늘고 쫄깃한 면발과 튀김부스러기(텐카스)가 들어간 우동으로 내 입맛에 제일 맞았던 음식이었습니다. 비 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