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려고 육포했나? 지난 번 술 한잔 걸치신 듯한 정육점 아자씨에게 육포용으로 썰어 달랬더니 불고기처럼 얇게 썰어줘 애를 먹었다는 얘기를 했었지요? http://blog.daum.net/fotomani/70691 얇아서 온전한 모양을 하고 있는 육포가 없고 모두 파지(破紙) 상태입니다. 육포 먹는 기분이 나질 않아 다시 간을 하여 팬에.. 먹기+만들기 201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