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홀로 남도여행 둘쨋날 - 회먹을 꿈은 사라지고 자다 깨다하며 새벽에 일어나니 내 곁에 젊은 학생이 자고 있습니다. 내가 코를 심하게 골지는 않는 모양이지요? 탕으로 내려가니 나만큼 일찍 일어나 배낭을 꾸리고 있는 중년분이 있습니다. 인사를 하며 물으니 어제 일정이랑 오늘 일정이 나와 거의 같고 혼자 왔답니다. 무엇보다도 저.. 포토갤러리 2013.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