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줌마! 이 몸이 불쌍해 보이지도 않아요? 저의 병원 곁에 오래 된 한옥과 마당을 갖추고 있는 음식점이 하나 있습니다. 초입에 갖다놓은 화분도 기화요초가 아닌 그저 그런 수더분한 화분들로 대부분의 시골집들이 그러하듯 좀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안마당. 인사동을 빼고는 이런 영업집 쉽게 보기 힘들지요. 이 집의 장점은 .. 포토갤러리 2011.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