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입도 못 믿는 게 평양 냉면 사리 맛.-백령면옥 지난 주말은 아버지 같은 큰 형님을 주님 곁으로 보내드렸습니다. 어렸을 때 아들처럼 누님과 큰 형님 손에 이끌려 다녔는데 이제 따뜻한 손 하나를 잃은 셈입니다. 그동안 큰 형님이 며느리의 이름을 입에 달고 사실 정도로 지극 정성으로 보살펴 준 장조카 부부에게 이 조그마한 자리를 .. 먹기 2019.1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