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안주라고요? 난 밥안준데? 지난번에도 올렸던 <너섬가>입니다. 그런데 왜 또 올렸냐구요? 그걸 얘기하려는겁니다. 이집 특징인 깔끔입니다. 수저를 PP(폴리프로필렌) 봉투에 넣어 식탁 위에 올려놓으니 젓가락 짝 맞추지 않아도 좋고 수저 밑에 싸구려 내프킨 깔지 않아도 됩니다. 식후에 구운 달걀을 하나씩 주.. 포토갤러리 2010.12.29
설렁탕도 아닌 것이 은근히 끌리네... 요새는 스피커 자작에 정신이 팔려 부품구경도 할 겸 점심시간에 가끔 시계골목쪽으로 해서 세운상가를 거쳐 피맛골에 가서 점심을 먹곤합니다. 가끔 이렇게 필름카메라를 진열해놓은 곳도 있지요. 이젠 이곳도 장사가 예전같질 않아 문을 닫은 점포도 눈에 많이 띕니다. 곪아만 가는 서.. 포토갤러리 2010.12.28
날이 꿀꿀할 때는 순대전골이 최고여! - 함경도 왕순대 순대하면 수도호스처럼 포장마차에 납품하는 1롤에 몇 천원 하는 순대부터 순대전문집에서 속에 별의별 것이 다 들어가는 퓨전순대까지 종류도 다양하지만, 뭐니 뭐니 해도 역시 순대는 대포집이나 재래시장에서 먹는 순대가 제 격이다. 태백재래시장에 가면 커다란 국수기계 같은 순대.. 포토갤러리 2010.04.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