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들아 담배 거기서 꼭 피워야 되겠어? 술 한잔하고 늦은 밤 집으로 들어가는데 우리 집 지하실 입구에 어떤 늙수구레한 '놈'이 시원하게 방뇨를 하고 있습니다. '된장!' '여보쇼! 왜 거기다 싸고 그러쇼?" 싸움도 못하는 주제에 술취한 사람과는 더욱 더 싸우고 싶은 마음이 없었지만 정면으로 맞닥드리고 나니 깨갱 짖기래도 해.. 포토갤러리 2012.1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