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겨진 날의 초상-오백나한, 고등어조림 우울한 토요일 오전입니다. 빈 사무실에 나갔다가 <한국 전통사찰의 미학, 극적인 빛의 순간을 찍다>란 제목으로 노재학이라는 사진작가의 순회사진전이 열린다는 기사가 보입니다. 사진엔 내소사 천장 우물반자의 악기를 찍어 편집한 사진과 해남 대흥사 대웅보전 불단 용그림도 .. 일상다반사 2019.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