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리에서 뺨맞고 충무로에서 풀다 - 해신탕 요즘 지난 주말에 산 <추사코드>와 컴터 백업하며 컴터가 부팅되지 못하고 꼼짝 안하는 걸 생명을 불어 넣느라 정신이 없었습니다. 컴터가 다운이 되니 내가 얼마나 컴터 아니 인터넷에 의존해왔는지 절실하게 느꼈고 난 어쩔 수 없이 <신유목민>을 벗어나기 힘들다는 걸 자각합.. 포토갤러리 2016.05.18
이제 탐욕의 밤이 지나고 나면 그 추운 겨울을 다 보내고 따뜻한 봄이 오는 길목에 그만 코감기에 걸리고 말았습니다. 아픈 건 별로 없는데 웬 콧물이 그리 나오는지. 매월 첫 수요일에 만나는 고등동창들과의 모임 장소 선정도 감기가 걸리니 그리 흥이 돋질 않고 귀찮기만 합니다. ‘어디 입에 착 달라붙는 집 없어?’.. 포토갤러리 2013.04.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