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저씨, 그렇게 만들려면 얼마 들어요?” 집안일이라는 것이 해도 해도 끝이 없다라는 말은 마누라로부터 귀가 닳도록 들어왔건만 비가 들이쳐 페인트가 일어난 현관문을 사포질하고 칠하는 것으로부터 남이 시킨 것도 아닌 고달픈 여정이 시작되었다. 4월 초순 집의 모습. 현관문은 비바람에 칠이 일어나고 장식용 H빔은 녹이 .. 포토갤러리 2010.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