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언가 조금 아쉬운 듯한 음식점, 호반 "굴로 굴탕을 해줄 수 없어요?" "굴탕이 뭔데요?" 첫 수요일 만나는 4월 고등 동창모임을 낙원동 <호반>이라는 곳에서 모였는데 예약을 하며 서해産 작은 굴에 물과 식초, 설탕 혹은 사이다, 고추가루와 다진 청양고추와 마늘, 쪽파 다져 넣고 굴탕을 해줄 수 없냐고 물으니 힘들겠답니.. 포토갤러리 2017.04.12